지난 3월 6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시청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6년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 상담회 및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시흥시

지난 3월 6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시청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6년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 상담회 및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시흥시




관내 14개 기업 참여해 1대1 매칭 및 PT 진행, 공직자 실무 교육 병행
임병택 시장표 ‘사회적 가치’ 실천… 공공시장 문턱 낮춰 지역경제 선순환 도모
시흥시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공공시장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구매 상담’과 ‘직원 교육’을 결합한 실무 중심의 행정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6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시청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6년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 상담회 및 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4개사가 참여해 각자의 특색이 담긴 제품과 서비스의 강점을 피력하는 열띤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1대1 맞춤형 상담 세션에서는 시청 담당자들과 기업 관계자들이 만나 구체적인 납품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러한 직접적인 대면 접촉이 기관과 기업 간의 신뢰를 쌓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담회와 함께 진행된 교육에서는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공공구매의 필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 현황 ▲공공시장 분야별 우선구매 확대 방안 ▲우선구매 제도 활용법 등 실무 위주로 구성되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높였다.

정호기 시흥시 경제국장은 현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행위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우리 사회의 가치를 실천하는 소중한 방법”이라며 “공공기관이 먼저 모범을 보이고 우선구매 문화를 선도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흥시는 매년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직원 교육과 상담회를 정례화하며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시는 향후에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자생력을 갖추고 지역 사회의 든든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펼칠 계획이다.

시흥|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