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0%만 드는 월드지수 입성… 지속가능 경쟁력 입증
포스코퓨처엠이 2024년 광양 양극재 공장 지붕에 준공한 태양광 발전설비 모습. 사진제공ㅣ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이 2024년 광양 양극재 공장 지붕에 준공한 태양광 발전설비 모습. 사진제공ㅣ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이 국내 배터리소재 업계 최초로 글로벌 ESG 평가 지수인 ‘DJBIC(다우존스 최상위 기업 지수)’ 월드 지수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편입은 재무성과는 물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반에서의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회사는 이를 계기로 글로벌 ESG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DJBIC는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S&P글로벌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발표하는 지수로, 투자자들의 책임투자 판단 기준으로 활용된다. 기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2025년부터 DJBIC로 명칭이 변경됐다.

평가에서 포스코퓨처엠은 탄소배출 저감 노력과 공급망 관리, 안전보건 체계 구축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저탄소 연료 전환, 공정 효율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권 침해 우려가 없는 책임광물 사용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포스코그룹 차원의 인권경영 선언 이후 차별 금지와 산업안전 보장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인권영향평가를 통해 잠재적 리스크를 점검·개선하는 등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과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최근에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생태 보전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보호에도 나서고 있다.

포항ㅣ정다원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정다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