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식 3위·단식 2위로 국가대표 확정…9월 나고야서 태극마크 단다
■ 2017년 입단 후 팀 핵심으로 성장
순천시청 이하늘 선수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청 이하늘 선수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이하늘 선수가 치열한 관문을 뚫고 가슴에 자랑스러운 태극마크를 달았다.

순천시는 이하늘 선수가 오는 2026년 9월 일본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 국가대표 선수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선수는 지난 4월 20일부터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치러진 국가대표선수단 자체 평가전에서 빼어난 기량을 과시하며 복식 3위, 단식 2위라는 값진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단순히 경기 성적뿐만 아니라,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엄격한 심사와 국가대표 지도자들의 까다로운 다면 평가를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며 국가대표팀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안성초등학교부터 안성중, 안성고, 대전대학교를 거치며 탄탄한 기본기를 다져온 이 선수는 지난 2017년 순천시청 유니폼을 입은 이후 꾸준한 기량 향상을 보이며 팀을 이끄는 든든한 핵심 전력으로 활약해 왔다.

순천시 담당자는 “코트 위에서 보여준 선수의 무서운 집중력과 코치진의 헌신적인 뒷바라지가 완벽한 시너지를 내며 국가대표 발탁이라는 값진 열매를 맺었다”며 “다가올 아시안게임 무대에서도 거침없는 플레이로 순천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이름을 드높여 주길 온 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기쁨을 전했다.

순천 | 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daum.net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