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어린이 물놀이 명소, 8월 21일까지 무료 운영
주 1회 저류조 청소·2주마다 수질검사 등 안전관리 강화
영주시가 7월 7일부터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 야외 바닥분수를 운영한다. 사진제공 ㅣ 영주시

영주시가 7월 7일부터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 야외 바닥분수를 운영한다. 사진제공 ㅣ 영주시


영주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7일부터 8월 21일까지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 야외 바닥분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닥분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50분 가동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가동을 중단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로, 안전한 이용을 위해 동시 수용 인원은 최대 20명으로 제한된다. 어린이집 등 10명 이상 단체는 사전 전화 예약을 해야 하며, 대기 인원이 있을 경우 단체별 이용 시간은 최대 1시간까지로 제한된다.

영주시는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주 1회 저류조 청소를 실시하고 2주마다 수질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안전관리 인력을 상시 배치해 사고 예방과 시설 관리에 나선다.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에서는 바닥분수와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키링 만들기와 바람개비 만들기, 딱지 체험놀이 키트 등 상시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대형 윷놀이, 굴렁쇠, 투호 던지기 등 야외 전통놀이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명자 영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 바닥분수가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물놀이 공간이 되고 가족들에게는 시원한 여름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은 영주시 문수면 무섬로180번길 16에 위치한 전통문화 체험공간으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 어린이 체험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바닥분수 단체 예약과 체험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영주시 문화예술과 전통사상체험관팀(054-639-4862~4864)으로 하면 된다.

영주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