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광안리 해변 SUP ZONE서 개막
다양한 연령층 참가자 65여 명 열띤 경합
BIG SUP 단체전 등 색다른 볼거리 선사
2026 부산광역시장배 전국 SUP 대회 리픞릿. (사진제공=부산 수영구)

2026 부산광역시장배 전국 SUP 대회 리픞릿. (사진제공=부산 수영구)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가 오는 4일 광안리 해변 SUP ZONE 일원에서 전국의 해양스포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6 부산시장배 전국 SUP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SUP 동호인과 선수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고 상호 교류를 도모하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스포츠 축제다. 올해 대회에는 초등학생부터 45세 이상 참가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 65여명이 출전해 뜨거운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저학년부, 고학년부, 오픈부, 마스터즈부, 프로부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종목은 단거리(300m), 중장거리(1㎞), 장거리(3㎞) 레이스로 구성돼 광안리 바다를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순위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4인이 한 팀을 이루어 완벽한 호흡과 팀워크를 선보이는 BIG SUP 단체전이 특별 이벤트 경기로 마련돼 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광안리를 찾은 관광객과 관람객들에게도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동호인 김모씨는 “대한민국 SUP의 성지인 광안리 앞바다에서 전국의 쟁쟁한 선수들과 실력을 겨룰 수 있게 돼 무척 설레고 긴장된다”며 “그동안 팀원들과 열심히 연습한 만큼 BIG SUP 단체전에서도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며 안전하게 완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회 완주자 전원에게는 완주 메달이 수여되며 각 부문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메달, 그리고 시상금 또는 관광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대한민국 해양레저스포츠의 중심지인 광안리에서 전국의 SUP 선수와 동호인들을 모시고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SUP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참가한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운영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