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사돈연습’ 박준규, 아들 골프채로 때린 사연 “마땅한 회초리 無”

입력 2018-12-28 2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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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사돈연습’ 박준규, 아들 골프채로 때린 사연 “마땅한 회초리 無”

‘아찔한 사돈연습’ 박준규의 골프채 체벌이 밝혀졌다.

28일 방송된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가상 부부 박종혁♥김자한이 김봉곤의 서당에서 회초리 데이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종혁은 장인어른 김봉곤으로부터 어린시절 부모님의 체벌을 받은 경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초등학교 때 골프채로 맞은 적이 있다. 무슨 잘못을 해서 맞았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난다”고 고백했다.

VCR을 통해 지켜보던 박준규는 크게 당황하면서 “아들이 사촌동생과 싸워서 혼이 나야 했다. 엎드려뻗치라고 했다.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때릴 수는 없지 않나. 집에 때릴 게 없는데 마침 골프채가 있어서 골프채 뒷면으로 때렸다”고 털어놨다. 박종혁은 아버지의 골프채 체벌을 떠올리며 “사랑의 매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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