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흡인성 폐렴으로 입원했다.
SBS 파워FM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약칭 씨네타운) 제작진은 18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박하선 DJ가 흡인성 폐렴으로 입원 치료 중이다. 이에 따라 금주에는 스페셜 DJ 체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한다”고 공지헀다.
‘씨네타운’ 제작진에 따르면 박하선 빈자리는 그의 남편인 배우 류수영,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채운다. 박하선은 25일께 ‘씨네타운’ 부스로 돌아올 예정이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 역시 동아닷컴에 “박하선이 알려진 대로 입원한 상태”라며 “배우 컨디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하선은 최근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극본 박석호 연출 김성용)에서 국가정보원 요원 서수연 역으로 출연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