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휘영-찬희 방역수칙 위반 적발 “죄송, 후회 중” (전문)[공식]

입력 2022-01-27 1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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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휘영-찬희.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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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휘영-찬희 방역수칙 위반 적발 “죄송, 후회 중” (전문)[공식]

SF9 휘영과 찬희가 방역수칙 위반으로 조사를 받았다.

27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전 1시 SF9 멤버 휘영과 찬희가 지인과의 모임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실을 오늘 인지했다”면서 “휘영과 찬희는 모든 일정이 끝난 밤 찬희의 생일을 맞아 지인의 연락을 받고 논현동의 홀덤펍을 찾았으며, 이 과정에서 방역 수칙 위반 단속으로 조사를 받게 됐다”고 알렸다. 이날 채널A의 단독 보도가 나오자 뒤늦게 잘못을 시인한 것.

소속사는 “휘영과 찬희는 부주의하고 지탄받아 마땅할 만한 행동을 한 것이 분명하며, 팬분들은 물론 대중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자책하고 있으며 깊이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면서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의 관리에 소홀했던 점에 대해 변명의 여지 없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대책 마련을 하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실망시켜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채널A는 “찬희와 휘영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긴 채 새벽까지 주점에 머물다 경찰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경찰은 “한 술집이 영업 제한 이후에도 운영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주점 측이 출입문을 잠그고 열지 않자 문을 강제로 개방하고 진입했다. 당시 주점에는 찬희와 휘영 일행과 종업원 등 총 15명이 있었으며 경찰은 이들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찬희와 휘영은 경찰 조사에서 전날 밤부터 찬희의 생일파티를 하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SF9 휘영-찬희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1월 18일 오전 1시 SF9 멤버 휘영, 찬희가 지인과의 모임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실을 오늘 인지하였습니다.

휘영, 찬희는 모든 일정이 끝난 밤 찬희의 생일을 맞아 지인의 연락을 받고 논현동의 홀덤펍을 찾았으며, 이 과정에서 방역 수칙 위반 단속으로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휘영, 찬희는 부주의하고 지탄받아 마땅할 만한 행동을 한 것이 분명하며, 팬분들은 물론 대중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자책하고 있으며 깊이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의 관리에 소홀했던 점에 대해 변명의 여지 없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대책 마련을 하겠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실망시켜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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