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남편 물건 다 꺼내놓고 분노…캠핑 장비 가격이 ‘깜짝’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신혼 한 달 차 아유미, 권기범 부부가 ‘정리이몽’으로 갈등했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지난달 새 운명부부로 합류한 신혼 한 달 차 아유미, 권기범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유미는 “집어넣는 것과 정리는 다르다. 오빠는 필요 없는 게 너무 많다”고 지적했고 권기범은 “다 필요하다. 있으면 좋은 것들”이라고 맞섰다. 이에 아유미는 권기범의 물건들을 하나씩 꺼내기 시작했고, 잘 쓰지 않고 있는 물건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심지어 주방 수납장에서 헬멧이, 침대 옆에서는 신발이 나오고 일회용 컵 300개까지 나왔다. 게다가 무려 5백만 원인 캠핑 장비 세트도 수납장에 박혀 있어 아유미의 화를 유발했다. 결국 아유미는 “앞으로 6개월 동안 안 쓰면 내다 팔 거다”라고 선언했다. 계속 물건의 필요성을 어필하던 권기범은 “가격 좀 잘 받아줘”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신혼 한 달 차 아유미, 권기범 부부가 ‘정리이몽’으로 갈등했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지난달 새 운명부부로 합류한 신혼 한 달 차 아유미, 권기범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유미는 “집어넣는 것과 정리는 다르다. 오빠는 필요 없는 게 너무 많다”고 지적했고 권기범은 “다 필요하다. 있으면 좋은 것들”이라고 맞섰다. 이에 아유미는 권기범의 물건들을 하나씩 꺼내기 시작했고, 잘 쓰지 않고 있는 물건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심지어 주방 수납장에서 헬멧이, 침대 옆에서는 신발이 나오고 일회용 컵 300개까지 나왔다. 게다가 무려 5백만 원인 캠핑 장비 세트도 수납장에 박혀 있어 아유미의 화를 유발했다. 결국 아유미는 “앞으로 6개월 동안 안 쓰면 내다 팔 거다”라고 선언했다. 계속 물건의 필요성을 어필하던 권기범은 “가격 좀 잘 받아줘”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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