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신도림역 출근길 대란에 시민들 멘탈붕괴… 대체 무슨 일이?

입력 2014-07-15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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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신도림역’

2호선 신도림역 출근길 대란에 시민들 멘탈붕괴… 대체 무슨 일이?

이른바 ‘출근길 대란’이 서울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발생했다.

15일 오전 7시28분경 서울지하철 2호선 외선순환열차가 신도림역에서 신호기 고장으로 20여분간 멈춰섰다. 이때 때문에 출근길 바삐 움직이던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다행히 열차는 7시43분경 다시 운행을 재개했지만 시민들의 불만은 폭주했다.

이에 각종 SNS 등에는 2호선 운행 지연에 대한 불만의 글이 쏟아졌고, 서울메트로 콜센터에도 운행 지연에 관한 문의가 폭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대체 2호선 자꾸 왜이러나”, “출근길 2호선은 버스처럼 신호대기가 너무 잦다”, “2호선 정말 문제다”, “2호선 신도림역에서 사람들 틈바구니서 더워 죽는 줄 알았다”, “정말 최악의 교통수단 2호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2호선 신도림역’ 트위터(@joa***)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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