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의원, 본원 내 고주파 온열치료기 EHY-2030K 운영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 온코써미아 EHY-2030K.

한사랑의원은 온코썸(oncotherm)사의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 온코써미아 EHY-2030K를 지난달 도입한 후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온코써미아 EHY-2030K 는 기존 고주파 온열치료 방식을 개선,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자극할 수 있고 온도를 상승시켜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방식이다.

한사랑의원 김재경 원장은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 온코써미아 EHY-2030K는 Torso(몸통) 전극이 추가돼 전이되거나 암세포가 넓게 퍼져있는 환자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이 같은 치료 효과는 다양한 국내외 논문과 연구자료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