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 2023 산모교실 진행

입력 2023-04-06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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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의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에서는 ‘2023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산모교실’을 개최한다.

건강한 출산과 이른둥이 관리(질병예방·영양관리)법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산모교실은 출산을 앞둔 임산부 또는 이른둥이 엄마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구로병원 산모교실은 2023년 3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된다. 상반기는 1회차(3월29일):분만은 어떻게 진행되나요(산부인과 조금준 교수), 2회차(4월26일):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첫 걸음(소아청소년과 최의경 교수), 3회차(5월31일):분기별 산전 체크리스트(산부인과 정영미 교수), 4회차(6월28일):신생아 육아, 똑똑한 초보맘 되기!(소아청소년과 최의경 교수)를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5회차(8월23일):건강한 분만을 위한 산모 영양 관리법(산부인과 조금준 교수), 6회차(9월20일):이른둥이 호흡기 질환의 치료 및 예방(소아청소년과 최의경 교수), 7회차(10월25일)고위험 산모 관리, 그것이 알고 싶다!(산부인과 오민정 교수), 8회차(11월29일)이른둥이 영양관리(소아청소년과 최의경 교수) 등 임산부와 이른둥이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모교실 신청은 회차별 40명 선착순이며 온라인과 전화로 신청가능하다.

정희진 구로병원 병원장은 “고려대 구로병원은 고위험·신생아통합치료센터로 지정된 후 고위험 임신부터 출산 이후 까지 산모와 태아, 신생아 치료를 위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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