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교회 옥천고앤컴연수원에서 열린 ‘2025 학생 개학예배’에 중고생, 학부모 등 약 1만1000명이 참여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개학을 앞둔 학생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중고생, 학부모 등 약 1만1000명 참여해 성황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23일 충북 옥천고앤컴연수원에서 ‘2025 학생 개학예배’를 열었다. 새 출발을 앞둔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하고 시야를 전 세계로 넓힌 다채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에서 온 예비 중·고등학생, 재학생, 학부모 등 약 1만10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1부 개학예배에서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하나님께서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이사야 41장 10절)’ 한 말씀처럼 그리스도의 뜻에 따라 세운 아름다운 목표와 계획은 반드시 이뤄지고 성취된다”며 “연소한 나이에도 하나님의 뜻에 합당했던 다윗, 사무엘, 다니엘처럼 세상을 바르게 선도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부모를 공경하고, 학업에 충실하며 친구를 따뜻하게 대하는 학교생활을 통해 정의, 진리, 사랑, 평화의 가르침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 학생 개학예배’가 열린 하나님의 교회 옥천고앤컴 연수원에서 학생들이 밝은 표정으로 손을 흔들고 있다.

그동안 ASEZ STAR는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사랑과 존경을 전하는 효·감사 캠페인, 친구들에게 말동무·길동무가 되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숄더투숄더 캠페인도 절찬리에 진행했다. 학생은 물론 교직원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학교와 사회에서 공동체 정신이 두드러진 이러한 활동을 실천하면서 세계 각지에서 지지서명이 이어졌다.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페루 국회의장 표창장 등도 답지했다.

학생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며 인근 지역 하나님의 교회에서 다양한 간식을 만들어 제공했다. 떡볶이와 호떡, 붕어빵 등 맛있는 간식을 들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학생들.

“막 구운 따끈한 붕어빵이 왔어요!” ‘2025 학생 개학예배’에 참석한 학생들을 위해 인근 하나님의 교회가 다양한 간식을 지원했다.
개학예배를 마친 후 밝은 표정으로 돌아가는 학생들의 마음에는 무엇이 담겼을까. 고은지(중3·대전) 학생은 “다른 학생들이 어떻게 학교생활을 하는지 보면서 내 마음이 뜨거워졌다”며 “오늘 ‘다시 시작해보자’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고 활짝 웃었다. 오선우(중1·경기 고양) 학생은 “중학생이 됐으니 올해는 더욱 온화하게 성격을 고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배예은(고3·경남 창원) 학생은 “우울할 수 있는 고3 시기인 만큼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공감하며 위로하고, 긍정에너지를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주영(고2·경기 남양주) 학생은 “새학기가 시작하면 ASEZ STAR의 절수·절전·절약 활동인 그린스쿨 캠페인을 열심히 하겠다. 특히 ‘잔반 남기지 않기’ 챌린지를 더 잘 실천할 것”이라며 지구사랑을 불태웠다.

새 학기를 맞아 전국 중고등학생들이 ‘2025 학생 개학예배’에 즐겁게 참석하고 있다.

‘2025 학생 개학예배’ 부대행사장에 마련된 ASEZ STAR 홍보부스에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둘러보고 있다. ASEZ STAR는하나님의 교회 소속 학생들이 활동하는 국제봉사단체로 다양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공동체에 기여한다는 평을 받는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