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관중돌파초읽기…13년만에최소경기

입력 2009-05-28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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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경기194만8657명…롯데최다
올 시즌 프로야구가 전체 532경기 중 32.7%%인 174경기를 소화한 26일까지 총관중 194만8657명(경기당 평균 1만1199명)을 동원, 2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173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한 1996년 이후 가장 빠른 페이스다. 지난해에는 185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달성했고, 올해와 동일한 174경기를 치렀을 당시의 관중은 192만2492명이었다.

지난해 대비 관중 증가가 가장 두드러진 팀은 한화(37%%)와 KIA(32%%). 롯데는 홈 21경기에서 총 41만2185명(평균 1만9628명)으로 지난해보다는 15%% 가량 줄었지만 올해도 변함없이 전체 1위에 올라있다. 환골탈태한 LG는 총 31만7158명으로 지난해보다 9%% 증가세를 보였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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