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23일 박정권(왼쪽 엄지 발가락 관절 통증) 박재상(오른쪽 종아리 근육통) 최정(오른쪽 고관절 통증) 정근우(왼쪽 중지·약지 손가락 염좌) 등이 오키나와 캠프에서 중도 귀국한다고 발표했다. 또 김광현(왼쪽 팔꿈치)과 전병두(왼쪽 어깨)는 24일 일본 고베 안신클리닉을 찾아 정밀 검진을 받는다. 검진 후 전병두는 귀국하고, 김광현은 당일 오키나와로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