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명단 SK 10명·두산 8명 등 포함
최근 8개 구단의 최대 화두는 광저우아시안게임 엔트리 발표다. 27일 예비엔트리 발표를 앞둔 26일에도 각 구장 덕아웃에서는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의 관심이 온통 ‘광저우 명단’에 쏠려 있었다.
기술위원회 한 관계자에 따르면 1차 발표될 47명의 예비엔트리에는 몇몇 구단 선수들이 집중되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보일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SK 10명, 두산 8명, 롯데 6명 정도가 발탁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SK는 자체적으로 대표팀 하나를 꾸릴 수 있을 만큼 다양한 포지션에 있는 선수들이 들어갔다”고 귀띔했다. 특히 SK는 정근우 박정권 등 주전 내야수가 모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많은 지지를 받았다는 후문. 이종욱 김현수 등 국가대표 출신이 많은 두산 역시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이 엔트리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엔트리 1차 발표가 연기된 가장 큰 원인이었던 포수 명단 대해서는 “아직까지 한국야구에서 포수 쪽 인재 발굴이 더딘 편인 것 같다”며 “이미 몇 가지 안이 마련돼 있다. 그 중에서 하나의 카드를 선택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 엔트리의 칼자루를 쥐고 있는 KIA 조범현 감독도 “중요한 것은 후반 성적이다. 양현종도 지금 7승이지만 이후 1승도 못 하면 데리고 갈 수 없다”고 발탁 원칙을 밝혔다. 백업선수 조건으로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를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구위가 좋고 큰 대회 경험이 있는 김광현 류현진 윤석민과 유격수 손시헌은 이름까지 언급하며 광저우호에 합류시킬 의사를 드러냈다.
잠실 | 이재국 기자 keystone@donga.com
사직 |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최근 8개 구단의 최대 화두는 광저우아시안게임 엔트리 발표다. 27일 예비엔트리 발표를 앞둔 26일에도 각 구장 덕아웃에서는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의 관심이 온통 ‘광저우 명단’에 쏠려 있었다.
기술위원회 한 관계자에 따르면 1차 발표될 47명의 예비엔트리에는 몇몇 구단 선수들이 집중되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보일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SK 10명, 두산 8명, 롯데 6명 정도가 발탁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SK는 자체적으로 대표팀 하나를 꾸릴 수 있을 만큼 다양한 포지션에 있는 선수들이 들어갔다”고 귀띔했다. 특히 SK는 정근우 박정권 등 주전 내야수가 모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많은 지지를 받았다는 후문. 이종욱 김현수 등 국가대표 출신이 많은 두산 역시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이 엔트리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엔트리 1차 발표가 연기된 가장 큰 원인이었던 포수 명단 대해서는 “아직까지 한국야구에서 포수 쪽 인재 발굴이 더딘 편인 것 같다”며 “이미 몇 가지 안이 마련돼 있다. 그 중에서 하나의 카드를 선택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 엔트리의 칼자루를 쥐고 있는 KIA 조범현 감독도 “중요한 것은 후반 성적이다. 양현종도 지금 7승이지만 이후 1승도 못 하면 데리고 갈 수 없다”고 발탁 원칙을 밝혔다. 백업선수 조건으로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를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구위가 좋고 큰 대회 경험이 있는 김광현 류현진 윤석민과 유격수 손시헌은 이름까지 언급하며 광저우호에 합류시킬 의사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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