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이승엽 V대타 1군 복귀…마지막 기회를 잡아라

입력 2010-09-25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승엽 V대타 1군 복귀…마지막 기회를 잡아라

요미우리 이승엽(34·사진)이 19일 만에 1군에 복귀한다. 24일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승엽은 25일 야쿠르트와의 원정경기부터 합류해 팀의 센트럴리그 우승을 도울 예정이다. 임무는 대타 요원이 유력하다. 이승엽은 19일 2군 세이부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때려내며 감각을 끌어올렸다.


흔들린 박찬호 2피안타…사구…폭투… 2실점

피츠버그 박찬호(37)가 두 경기만에 점수를 내줬다. 24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홈경기에서 0-4로 뒤진 4회초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지만 1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몸에 맞는 볼 1개, 폭투로 2점을 내줬다. 방어율은 5일 만에 다시 5점대(5.17)로 치솟았다.


펄펄 날던 추신수 3경기째 침묵…타율 2할 9푼대로

클리블랜드 추신수(28)가 세 경기째 침묵했다. 24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의 홈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삼진 두 개를 포함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0.290으로 떨어졌고, 팀도 2-4로 졌다.


이치로 ML 사상 첫 10년 연속 200안타대기록

일본인 메이저리거 이치로 스즈키(36·시애틀)가 24일(한국시간) 토론토와의 원정 경기에서 안타 두 개를 추가하면서 10년 연속 메이저리그 200안타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미 지난해에 윌리 킬러(1894∼1901)의 8년 연속 기록을 넘어선 데 이어 연속 시즌 200안타 기록을 ‘10’까지 늘렸다. 또 피트 로즈에 이어 메이저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10회나 200안타를 넘긴 선수가 됐다. 이치로의 메이저리그 통산 안타수는 2230개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