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우 LIG손해보험 감독. 스포츠동아DB
LIG손해보험 김상우 감독(사진)은 26일 홈에서 현대캐피탈에 0-3 완패한 뒤 인터뷰를 사양했다. 취재진이 다시 한 번 요청하자 구단 직원은 “감독님이 선수단 라커룸에서 아직도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하는 수 없이 현대캐피탈 김호철 감독부터 인터뷰를 했고 이어 최태웅, 후인정까지 끝나고 나서야 김 감독은 인터뷰 실로 들어섰다.
표정은 착잡했다. 그는 “이것저것 아무것도 안 된 경기였다”고 첫 마디를 던졌다. 이날 박정희체육관은 5000명이 넘는 관중이 들어찼다. 100명이 넘는 LIG손해보험 신입사원도 경기장을 찾아 열렬한 응원전을 펼쳤다.
그러나 관중석만 뜨거웠다. 코트 안 선수들의 플레이는 너무 무기력했다. 서브는 걸리거나 아웃되기 일쑤였고 서브리시브에서부터 세트, 공격까지 뭐 하나 제대로 된 플레이가 없었다.
“우리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 달라”는 장내 아나운서의 고함은 절규에 가까웠다. 치어리더의 율동을 보는 것조차 머쓱했다. 그만큼 LIG손해보험 선수들은 홈에서 최악의 졸전을 펼쳤다.
김상우 감독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라커롬에서 무슨 이야기를 했느냐고 묻자 “서브에 대한 지적을 많이 했다. 그 외에는 별로 할 말도 없었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1라운드 초반 2연패를 당한 뒤 다그치기도 하고 다독이기도 하며 선수단을 이끌며 3연승을 했다. 오늘 같은 경기를 하고나면 도대체 앞으로 뭘 어찌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고 했다.
구미|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소유진, ‘방송복귀’ ♥백종원과 투샷 공개…여전한 부부 케미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15/133164240.3.jpg)







![임성근 셰프, 음주운전 3차례 직접 고백…“숨기고 싶지 않았다” [SD이슈]](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18/133180625.1.jpeg)
![제니, 입에 초 물고 후~30살 되더니 더 과감해졌네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16/133169711.3.jpg)

![서현 협연 논란에 일침…13기 정숙 “대체 뭐가 문제냐” [SD이슈]](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18/133179230.1.png)

![사쿠라, 실크 드레스 입고 우아美 폭발…은근한 볼륨감까지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16/133169543.3.jpg)





![소유, 10kg 감량후 물오른 비키니 자태…찍으면 다 화보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16/133172519.1.jpg)




![25살 제니, 욕조→침대까지…파격 포즈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1/18/133177600.1.jpg)

![소유, 10kg 감량후 물오른 비키니 자태…찍으면 다 화보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1/16/133172519.1.jpg)



![[SD 리뷰 in 화성] ‘2위가 보인다’ 흥국생명, IBK기업은행전 3-2 승리로 4연승 질주…레베카 대신 김다은-이다현-최은지가 해결사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18/133180124.1.jpg)







![“무선 고데기는 기내 반입 금지” 인천공항서 뺏긴 사연[알쓸톡]](https://dimg.donga.com/a/110/73/95/1/wps/NEWS/IMAGE/2026/01/16/133171330.2.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