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골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도훈(21·정관장)이 요즘 완전히 감을 되찾았다.
김도훈은 28일 끝난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시즌 마지막 대회 NH농협오픈(총상금 4억원) 둘째 날 1타를 잃었지만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 공동 2위에 올랐다.
김도훈은 시즌 막바지 상승 분위기를 타고 있다. 지난주 열린 ‘최경주-CJ나인브릿지 인비테이셔널’에서는 공동 18위에 올라 내년 시드권을 확보했다.
이 대회전까지 김도훈은 상금랭킹 70위 밖으로 떨어진 상태였다. 시드를 유지하기 위해선 60위 이내까지 순위를 끌어올려야 하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샷이 안정된 게 상승세의 가장 큰 원인이지만 선배 양용은(39·KB금융)의 조언에 힘을 얻었다.
김도훈은 “양용은 선배가 눈앞에 있는 공만 생각하라고 했다. 어떻게 칠 것인지만 생각하다보면 잡생각을 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생각이 끝나면 확신을 갖고 치라고 조언했다. 모두 맞는 말이다”라면서 “그 말을 들은 후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둘은 한국오픈을 앞두고도 함께 연습 라운드를 함께 했다. 김도훈은 “같이 연습하는 것만으로도 많이 배우게 된다. 특히 상황에 맞는 샷을 하는 방법 등 경험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을 보면서 많이 알게 됐다”며 고마워했다.
지난해 토마토저축은행오픈에서 프로 첫 우승의 감격을 맛본 김도훈은 2011년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다시 한번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한편 이날 열린 2라운드 경기에선 김승혁(25·현대스위스저축)이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섰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
김도훈은 28일 끝난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시즌 마지막 대회 NH농협오픈(총상금 4억원) 둘째 날 1타를 잃었지만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 공동 2위에 올랐다.
김도훈은 시즌 막바지 상승 분위기를 타고 있다. 지난주 열린 ‘최경주-CJ나인브릿지 인비테이셔널’에서는 공동 18위에 올라 내년 시드권을 확보했다.
이 대회전까지 김도훈은 상금랭킹 70위 밖으로 떨어진 상태였다. 시드를 유지하기 위해선 60위 이내까지 순위를 끌어올려야 하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샷이 안정된 게 상승세의 가장 큰 원인이지만 선배 양용은(39·KB금융)의 조언에 힘을 얻었다.
김도훈은 “양용은 선배가 눈앞에 있는 공만 생각하라고 했다. 어떻게 칠 것인지만 생각하다보면 잡생각을 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생각이 끝나면 확신을 갖고 치라고 조언했다. 모두 맞는 말이다”라면서 “그 말을 들은 후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둘은 한국오픈을 앞두고도 함께 연습 라운드를 함께 했다. 김도훈은 “같이 연습하는 것만으로도 많이 배우게 된다. 특히 상황에 맞는 샷을 하는 방법 등 경험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을 보면서 많이 알게 됐다”며 고마워했다.
지난해 토마토저축은행오픈에서 프로 첫 우승의 감격을 맛본 김도훈은 2011년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다시 한번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한편 이날 열린 2라운드 경기에선 김승혁(25·현대스위스저축)이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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