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투병중인 전 프로복싱 헤비급 챔피언 조 프레이저가 8일(한국시간) 67세로 사망했다.
수많은 프레이저 팬들로부터 간 기증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는 외신들이 보도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프레이저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프레이저는 지난달 간암 진단을 받고 현재 미국 필라델피아의 호스피스 시설에서 투병 중이었다.
프레이저가 숨을 거두기 전까지도 의사들은 프레이저에게 얼마나 더 살 수 있을지 통보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또 프레이저는 숨을 거두기 전까지 가족과 친지들을 제외하고는 누구도 만나지 않았다는 후문.
미국의 전설적인 복서 무하마드 알리(69)도 한때 적수였던 프레이저에게 간암과의 싸움에서 이기라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프레이저는 ‘전설’ 무하마드 알리를 처음으로 꺾은 복서로 유명하다. 그는 1971년 3월8일 미국 뉴욕의 메디슨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알리와의 대결에서 15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심판 전원 판정승을 거뒀다. 하지만 나머지 두 번의 경기에서는 모두 알리에게 패했다.
그는 37전32승4패(27KO)의 화려한 전적을 남긴채 1976년 은퇴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수많은 프레이저 팬들로부터 간 기증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는 외신들이 보도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프레이저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프레이저는 지난달 간암 진단을 받고 현재 미국 필라델피아의 호스피스 시설에서 투병 중이었다.
프레이저가 숨을 거두기 전까지도 의사들은 프레이저에게 얼마나 더 살 수 있을지 통보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또 프레이저는 숨을 거두기 전까지 가족과 친지들을 제외하고는 누구도 만나지 않았다는 후문.
미국의 전설적인 복서 무하마드 알리(69)도 한때 적수였던 프레이저에게 간암과의 싸움에서 이기라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프레이저는 ‘전설’ 무하마드 알리를 처음으로 꺾은 복서로 유명하다. 그는 1971년 3월8일 미국 뉴욕의 메디슨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알리와의 대결에서 15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심판 전원 판정승을 거뒀다. 하지만 나머지 두 번의 경기에서는 모두 알리에게 패했다.
그는 37전32승4패(27KO)의 화려한 전적을 남긴채 1976년 은퇴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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