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빈 슈미트. 스포츠동아DB
‘한국 배구의 슈퍼스타’ 김세진(37)이 ‘괴물 용병’ 가빈 슈미트(27, 삼성화재 블루팡스)에 대해 “올시즌 더 좋아졌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받아만 내면 공격은 가빈이 해준다.” 가빈의 소속팀 삼성화재의 지난 3시즌 간의 승리공식이다. 이번 시즌의 가빈은 더 ‘괴물’이다. 가빈은 3일 현재 득점 1위(618점), 공격성공률 1위(61.64%)에 오픈공격-시간차공격-퀵오픈공격 성공률에서도 모두 1위에 올라있다. 팀내 공격 부담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다. 후위공격 성공률도 2위, 서브만 지난해 3위에서 7위로 하락했다.
하지만 김 해설위원은 “삼성은 가빈 외에는 공격할 선수가 없다. 가빈은 서브 신경쓰지 말고 공격에 더 몰입해야 한다”면서 “올시즌 가빈은 여유까지 생겼다. 지난해보다 더 뛰어나다. 하고자하는 의지가 생겼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과거 삼성화재에서 뛰었던 안젤코 추크(30·대한항공 점보스)와의 비교에 대해서도 “잘한다 못한다를 떠나 어느 팀에서 뛰느냐가 다르다”라고 평했다. 김 해설위원은 "가빈은 삼성에 있으니까 강력한 선수"라며 “가빈이 다른 팀에 간다고 해서 그 팀이 삼성화재처럼 강해지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의 탄탄한 수비력과 안정적인 2단 토스가 가빈의 위력을 배가시키고 있다는 것.
김 해설위원은 “2년 전 외국인 세터 블라도(전 우리캐피탈)의 영입은 시기상조였지만, 올시즌 LIG처럼 공격 옵션이 많은 팀은 부상만 없다면 외국인 세터를 데려와도 괜찮다”라면서도 외국인 선수의 포지션을 세터나 레프트 등으로 제한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렇게 국한시킬 거면 아예 안 하는 게 낫다”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외국인 선수 같은 제도를 만들 때는 미래를 보고 신중하게 생각했어야 한다”면서 “그렇다고 지금 외국인 선수 제도를 없애면 한국 배구의 발전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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