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대 ‘박찬호 빌딩’ 대전에 들어선다

입력 2012-01-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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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박찬호. 스포츠동아DB.

또 하나의 ‘박찬호(사진) 빌딩’이 들어선다.

17일 지역언론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한화 박찬호가 대전지역에 약 300억원대에 이르는 건물을 신축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호는 최근 대전 서구 탄방동 본인 소유의 땅에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의 빌딩을 짓고 있다.

이 땅은 박찬호가 미국에서 활약하던 2002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3.3.m²당 450만원대에 분양받았으며 입지조건과 부가가치 등을 합하면 약 3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찬호는 2003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수백억원대에 이르는 건물을 신축했고, 현재도 소유하고 있다.

배영은 기자 ye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goodgo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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