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신영. 스포츠동아DB
한화가 21일 전날 대전 SK전에서 빈볼성 볼을 던져 퇴장을 당한 투수 송신영에게 엄중경고조치를 취했다. 퇴장과는 별개로 많은 홈팬들이 보는 가운데 그라운드 위에서 글러브를 집어던지는 행위로 프로야구선수의 품위를 손상시켰다는 이유에서다.
ML 스트라스버그 승리투수에 홈런도 쾅!
워싱턴 ‘괴물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21일(한국시간) 볼티모어전에서 투타 맹활약을 펼쳤다. 선발 등판해 5이닝 8K 3실점(1자책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스트라스버그는 0-3으로 뒤지던 3회 3득점의 발판이 된 선두타자 안타를 때려낸 데 이어 4-3으로 앞선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상대투수 천 웨인을 상대로 빅리그 첫 홈런까지 터뜨렸다. 2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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