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허, 한국계 첫 상금 200만달러 돌파

입력 2012-05-29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존 허. 사진제공|kgt

존 허. 사진제공|kgt

미 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재미교포 존허(22)가 한국(한국계)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상금 2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존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포트워스 콜로니얼 골프장(파70·7204야드)에서 열린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4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븐파 70타를 쳐 합계 5언더파 275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상금 21만6960달러를 추가한 존허는 시즌 상금 204만7540달러를 벌어 한국 및 한국계 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2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올 시즌 15개 대회에 나서 톱10 4회, 톱25위 7회 등 고른 성적을 내고 있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