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부 범서고, 종별배드민턴 2연패 노린다

입력 2012-06-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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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여고 3-2 제압…화순고도 8강행
남고 디펜딩 챔프 대덕전자기고 탈락


여자고등부 디펜딩챔피언 범서고가 대회 2연패를 향해 시동을 걸었다.

제55회 전국여름철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11일 충북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개막했다.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남녀 초등학교, 중학교, 대학 및 일반부 경기가 열리며, 총 240개 팀에서 2000여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치른다. 남자복식의 이용대-정재성(이상 삼성전기) 등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표선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

첫 날 경기에서는 남녀고등부 단체전의 8강이 가려졌다. 남자고등부에서는 문수고가 천안월봉고를 3-1로 따돌렸고 충주공고A가 가조익천고를 3-0으로 이겼다. 진광고가 서울체고A를 3-2로, 전대사대부고A가 광명북고B를 3-1로 제쳤고, 인천해양과학고A가 전주생명과학고A를 3-0으로 따돌렸다. 광명북고A는 이천제일고A를 3-0으로, 군산동고는 전남과학기술고 3-1로 눌렀고, 당진정보고가 대덕전자기고A를 3-0으로 제압했다. 문수고와 충주공고A, 진광고와 전대사대부고A, 인천해양과학고A와 광명북고A, 군산동고와 당진정보고는 12일 각각 남자고등부 8강전에서 맞붙는다. 디펜딩챔피언인 대덕전자기고는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고등부에서는 범서고가 성지여고를 3-2로, 광주체고가 성일여고B를 3-2로 제쳤다. 대성여고는 포천고를 3-0으로 따돌렸고, 청송여고는 공주여고B를 3-0으로, 공주여고A는 충주여고를 3-0으로, 화순고는 제주여고A를 3-1로 제압했다. 성심여고는 제주여고B를 3-0으로, 성일여고A는 창덕여고를 3-1로 꺾었다. 범서고와 광주체고, 대성여고와 청송여고, 공주여고A와 화순고, 성심여고와 성일여고A는 12일 각각 여자고등부 8강전을 치른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각각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범서고, 화순고는 모두 8강에 진출했다.

전영희 기자 setupm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setupman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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