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1타점 2루타 폭발…3G 만의 안타

입력 2012-06-13 19: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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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이대호.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빅 보이’ 이대호(30·오릭스 버팔로스)가 3경기 만에 방망이를 재가동했다.

이대호는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2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내지 못한 이대호는 1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좌익수 방면으로 2루타를 때려내며 3경기 만에 시원한 안타를 기록했다. 또한 1타점을 추가했다.

하지만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경기는 4회가 진행 중인 현재 오릭스와 요코하마가 1대1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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