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해적단의 ‘새로운 선장’ 앤드류 맥커친(26)이 시즌 23호 홈런을 때려내며 개인 통산 시즌 최다 홈런 타이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홈런왕 타이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맥커친은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네 번의 타석에서 볼넷 한 개만을 골라냈을 뿐 안타를 때려내지 못하던 맥커친은 4-2로 앞선 9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때려냈다. 약 20여일만의 아치.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맥커친의 홈런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전반기에 절정의 타격 감을 선보인 맥커친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까지 20개 가까운 홈런을 때려내며 내셔널리그 타격왕은 물론 홈런왕에까지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지난 18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22호 홈런을 때려낸 뒤 16경기 동안 손맛을 보지 못했다.
여전히 뛰어난 안타 생산 능력을 보이며 3할 6푼이 넘는 타율을 유지하는 것에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홈런이 터지지 않은 것.
아메리칸리그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담 던(34·시카고 화이트삭스)과 같은 전형적인 홈런 타자가 아니었기에 맥커친의 타격왕-홈런왕 동시 도전은 그대로 물거품으로 돌아가는 듯 했다.
하지만 맥커친은 보란 듯이 23호 홈런을 터트리며 지난해 세운 자신의 시즌 최다 홈런과 타이를 이뤘고 워싱턴 내셔널스의 아담 라로쉬(34)와 함께 내셔널리그 홈런 공동 3위에 올랐다. 1위는 29개의 라이언 브론(29·밀워키 브루어스) 2위는 25개의 카를로스 벨트란(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아직 8월과 9월이 남았고 시즌 중반 보여준 미친 듯한 홈런 페이스를 다시 보여줄 수 있다면 브론과 벨트란을 넘어서 내셔널리그 홈런왕을 차지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다.
또한 소속팀 피츠버그는 비록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인 신시내티에 뒤져있지만 충분히 와일드카드 획득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 피츠버그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면 타선의 핵인 맥커친이 내셔널리그 MVP를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지난 2009년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 후 이번 해로 4년 차를 맞이한 피츠버그의 새 선장 맥커친. 그의 타격왕-홈런왕 동시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맥커친은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네 번의 타석에서 볼넷 한 개만을 골라냈을 뿐 안타를 때려내지 못하던 맥커친은 4-2로 앞선 9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때려냈다. 약 20여일만의 아치.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맥커친의 홈런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전반기에 절정의 타격 감을 선보인 맥커친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까지 20개 가까운 홈런을 때려내며 내셔널리그 타격왕은 물론 홈런왕에까지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지난 18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22호 홈런을 때려낸 뒤 16경기 동안 손맛을 보지 못했다.
여전히 뛰어난 안타 생산 능력을 보이며 3할 6푼이 넘는 타율을 유지하는 것에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홈런이 터지지 않은 것.
아메리칸리그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담 던(34·시카고 화이트삭스)과 같은 전형적인 홈런 타자가 아니었기에 맥커친의 타격왕-홈런왕 동시 도전은 그대로 물거품으로 돌아가는 듯 했다.
하지만 맥커친은 보란 듯이 23호 홈런을 터트리며 지난해 세운 자신의 시즌 최다 홈런과 타이를 이뤘고 워싱턴 내셔널스의 아담 라로쉬(34)와 함께 내셔널리그 홈런 공동 3위에 올랐다. 1위는 29개의 라이언 브론(29·밀워키 브루어스) 2위는 25개의 카를로스 벨트란(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아직 8월과 9월이 남았고 시즌 중반 보여준 미친 듯한 홈런 페이스를 다시 보여줄 수 있다면 브론과 벨트란을 넘어서 내셔널리그 홈런왕을 차지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다.
또한 소속팀 피츠버그는 비록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인 신시내티에 뒤져있지만 충분히 와일드카드 획득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 피츠버그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면 타선의 핵인 맥커친이 내셔널리그 MVP를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지난 2009년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 후 이번 해로 4년 차를 맞이한 피츠버그의 새 선장 맥커친. 그의 타격왕-홈런왕 동시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아일릿 모카, 활동 재개 3주 만에 다시 중단 “불안 증세 회복 필요” [공식]](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4/07/21/126041529.1.jpg)
![몬스타엑스 민혁, 역시 프랑스야…조각상이 걸어다니네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19/134142270.1.jpg)




![‘11월 결혼’ 이재, ♥샘김과 북중미 월드컵 데이트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18/134134543.1.jpg)



![르세라핌 허윤진, 더 과감해진 의상…핫걸의 당당 포스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18/134136793.1.jpg)
![서인영, 파격 핑크 헤어 공개…인형 같은 비주얼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18/134138180.1.jpg)

![신민아, 주량 고백 “소주 반병 마시고 토해…” [DA클립]](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19/134147551.1.jpg)


![[공식] 유재석 등 소속사 안테나 “악플러 벌금형…법적대응 계속”](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19/134145068.1.jpg)



![르세라핌 허윤진, 더 과감해진 의상…핫걸의 당당 포스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18/134136793.1.jpg)


![‘션♥정혜영’ 딸, 기부 마라톤 완주…건강한 부녀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6/19/134146130.1.jpg)
![‘환연’ 코코, 비키니 굴욕 전혀 없네…건강미 넘치는 자태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6/19/134144913.1.jpg)

![몬스타엑스 민혁, 역시 프랑스야…조각상이 걸어다니네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6/19/134142270.1.jpg)

![[베이스볼피플] 올해는 진지함을 더 앞세운다…KIA 김도영 “다시 붙은 물음표, 느낌표로 바꿀 겁니다”](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18/134138277.1.jpg)
![[SD 사포판 인터뷰] 조규성 향한 크로스에 스친 가나전의 기억…엄지성 “운이 따르지 않았다, 멕시코전 패배를 동력 삼아 결과 가져오겠다”](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20/134148109.1.jpg)

![[SD 과달라하라 라이브] ‘손흥민 선발’ 멕시코전 선발 공개…체코전과 한 자리 바뀌었다, 이태석 대신 김문환 출격! 멕시코는 히메네스-퀴뇨네스 동시 선발](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19/134141583.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