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시즌이 서서히 마무리 돼가는 현재 2012 아메리칸리그 홈런왕 경쟁이 점입가경에 이르고 있다.
현재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에 도전장을 내민 후보는 6명.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선수가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홈런 아니면 삼진’이라는 뜻에서 디지털 타자로도 불리는 아담 던(33·시카고 화이트삭스)를 필두로 시즌 초의 타격 페이스를 회복해가고 있는 조쉬 해밀턴(31·텍사스 레인저스), 개인 통산 첫 번째로 30홈런 고지를 밟은 에드윈 엔카나시온(29·토론토 블루제이스).
여기에 빠른 발에 장타력까지 겸비한 커티스 그랜더슨(31·뉴욕 양키스), 엔카나시온과 마찬가지로 개인 통산 첫 번째로 30홈런 고지를 점령한 조쉬 윌링햄(33·미네소타 트윈스), ‘만능 타자’ 미겔 카브레라(29·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그 주인공이다.
가장 앞서 있는 타자는 던과 해밀턴이다. 던은 일찌감치 시즌 38호 홈런 고지를 정복했고, 시즌 중반 잠시 주춤했던 해밀턴 역시 4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아치를 그리며 던과 동률을 이뤘다.
또한 엔카나시온 역시 시즌 내내 꾸준한 홈런 페이스를 보이며 던과 해밀턴을 단 1개 차이로 바짝 쫓고 있다. 특히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3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리며 최근 무서운 타격 감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 동률 내지 역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선두 그룹과 3~4개의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2위 그룹의 홈런 포 역시 만만치 않다.
지난해 41개의 홈런을 기록하고도 43개를 때려낸 토론토의 호세 바티스타(32)에 밀려 홈런왕 등극에 실패한 그랜더슨이 34개로 호시탐탐 선두그룹 추격을 노리고 있다.
그랜더슨은 좌타자에 유리하다고 알려진 뉴 양키 스타디움의 도움 역시 받을 것으로 보인다. 뉴 양키 스타디움의 이번 시즌 파크 펙터는 0.991로 투수에게 유리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뉴욕의 홈구장은 베이브 루스 이래 좌타자에게는 천국에 가까웠다.
이어 미네소타 타선을 이끌고 있는 윌링햄이 33홈런으로 그랜더슨의 뒤를 바짝 쫓고 있고, 지난 2008년 37개로 홈런왕에 오른바 있는 카브레라 역시 언제든지 홈런 순위를 뒤바꿀 능력을 갖고 있다.
그 어느 때 보다도 치열한 홈런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2012시즌. 던과 해밀턴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것은 사실이지만 남은 한 달 간 어떠한 변화가 생길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현재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에 도전장을 내민 후보는 6명.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선수가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홈런 아니면 삼진’이라는 뜻에서 디지털 타자로도 불리는 아담 던(33·시카고 화이트삭스)를 필두로 시즌 초의 타격 페이스를 회복해가고 있는 조쉬 해밀턴(31·텍사스 레인저스), 개인 통산 첫 번째로 30홈런 고지를 밟은 에드윈 엔카나시온(29·토론토 블루제이스).
여기에 빠른 발에 장타력까지 겸비한 커티스 그랜더슨(31·뉴욕 양키스), 엔카나시온과 마찬가지로 개인 통산 첫 번째로 30홈런 고지를 점령한 조쉬 윌링햄(33·미네소타 트윈스), ‘만능 타자’ 미겔 카브레라(29·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그 주인공이다.
가장 앞서 있는 타자는 던과 해밀턴이다. 던은 일찌감치 시즌 38호 홈런 고지를 정복했고, 시즌 중반 잠시 주춤했던 해밀턴 역시 4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아치를 그리며 던과 동률을 이뤘다.
또한 엔카나시온 역시 시즌 내내 꾸준한 홈런 페이스를 보이며 던과 해밀턴을 단 1개 차이로 바짝 쫓고 있다. 특히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3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리며 최근 무서운 타격 감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 동률 내지 역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선두 그룹과 3~4개의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2위 그룹의 홈런 포 역시 만만치 않다.
지난해 41개의 홈런을 기록하고도 43개를 때려낸 토론토의 호세 바티스타(32)에 밀려 홈런왕 등극에 실패한 그랜더슨이 34개로 호시탐탐 선두그룹 추격을 노리고 있다.
그랜더슨은 좌타자에 유리하다고 알려진 뉴 양키 스타디움의 도움 역시 받을 것으로 보인다. 뉴 양키 스타디움의 이번 시즌 파크 펙터는 0.991로 투수에게 유리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뉴욕의 홈구장은 베이브 루스 이래 좌타자에게는 천국에 가까웠다.
이어 미네소타 타선을 이끌고 있는 윌링햄이 33홈런으로 그랜더슨의 뒤를 바짝 쫓고 있고, 지난 2008년 37개로 홈런왕에 오른바 있는 카브레라 역시 언제든지 홈런 순위를 뒤바꿀 능력을 갖고 있다.
그 어느 때 보다도 치열한 홈런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2012시즌. 던과 해밀턴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것은 사실이지만 남은 한 달 간 어떠한 변화가 생길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김도훈, 고윤정·허남준 향한 애정…“나의 최애 둘”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2/134155026.1.jpg)





![권은비, 시스루 드레스도 완벽 소화…우아美 폭발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2/134161540.1.jpg)
![‘요가원 원장’ 이효리, 참다 한마디…“공용 매트입니다” [SD톡톡]](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3/134168664.1.png)
![100만 만든 리센느 미나미, 갸루와 작별…“진짜 나 보여줄 것” [DA피플]](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2/134158591.3.jpg)


![진아름, 임신 발표 후 근황…♥남궁민도 ‘좋아요’ 훈훈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2/134160230.1.jpg)
![러블리즈 서지수, 스카프 한 장 둘렀을 뿐인데…시선강탈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2/134161194.1.jpg)

![강나언, 잔뜩 흐트러져 심취한 포즈…완벽 미모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2/134156649.1.jpg)

![‘쌍둥이맘’ 한그루, 얼룩말 비키니…한강 수영장서 가장 핫해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22/134154496.1.jpg)


![손예진♥현빈, 설레는 키 차이…아들과 함께 가족여행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22/134154909.1.jpg)

![장원영, 화장기 없어도 이 정도…청순 비주얼 ‘감탄’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6/23/134169818.1.jpg)

![‘10kg 감량’ 이은지, 태가 다르네…리즈 비주얼 난리도 아니야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6/23/134162443.1.jpg)
![권은비, 시스루 드레스도 완벽 소화…우아美 폭발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6/22/134161540.1.jpg)
![‘트리플 크라운’ 가능한가?…2년차 더 강해진 올러, 리그 대표 에이스로 우뚝 [SD 고척 스타]](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23/134169336.1.jpg)
![[여기는 멕시코] 홍명보 감독의 운명 걸린 남아공전…12년 전 실패 딛고 한국인 감독 최초 월드컵 본선 2승·토너먼트 진출 이뤄내나?](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23/134164922.1.jpg)
![[SD 몬테레이 라이브] 남아공 기자들이 바라본 한국 “손흥민뿐 아니라 이강인, 황희찬, 오현규 등 공격 자원 위협적”](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23/134164543.1.jpg)

![‘무려 3191일만에 해냈다’ 장현식 선발변신 대성공…다 뜻대로 풀리는 LG, 4연승 신바람 [SD 잠실 스타]](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23/134169584.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