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수 많은 야구팬들의 관심이 한화 류현진(25)의 미국 진출 여부에 쏠려있다. 한국 최고의 좌완 류현진이 합당한 대우를 받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기를 바라는 것은 당연지사.
당사자인 류현진 또한 “단 1원이라도 한화 구단과 합의한 일정액의 이적료가 나오지 않으면 미국 진출을 유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의 뜨거운 관심과 달리 미국 현지 분위기는 의외로 차분한 편. 류현진에 대한 포스팅시스템(비공개입찰제도) 마감일이 불과 하루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지금껏 류현진을 소개한 언론도 손에 꼽히지만 그 내용 또한 간략한 프로필 기사에 그치고 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한 걸까?
동아닷컴 취재진은 7일(이하 현지시간) 빅리그 구단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메이저리그 사무국 직원과 통화를 할 수 있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직원은 “자세한 통계를 말해줄 순 없지만 작년 겨울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미국 시장에 나온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텍사스)의 상황과 비교할 때 류현진에 대한 미국 현지의 관심은 조용한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현상이 발생한 이유로 ‘입찰시기’를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먼저 월드시리즈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언론에서 다룰 기사거리가 많았다. 당연히 류현진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구단들 역시 시즌은 끝났지만 할 일이 많은 바쁜 시기이기도 하다.”
그는 또 “다르빗슈의 경우 지난해 12월 8일에 포스팅 신청서가 접수됐다. 월드시리즈가 끝나고 시간이 많이 흐르기도 했지만 메이저리그 단장들의 ‘윈터미팅’이 끝난 뒤였기에 구단마다 다르빗슈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더불어 시장에서의 수요 또한 파악된 뒤였다”고 말했다.
포스팅시스템 신청서는 매년 11월 1일부터 다음해 3월 1일 사이에 접수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일본인 선수는 총 10명이다. 이 가운데 류현진과 같이 11월 2일에 신청서를 제출했던 경우는 마쓰자카 다이스케(보스턴) 단 한 명뿐이며 나머지는 11월 중순 혹은 12월과 1월 사이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류현진에 대한 포스팅시스템은 내일(8일)로 마감되며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그 결과를 9일 한화 구단에 통보한다. 한화는 결과에 대한 수락 여부를 4일 내로 결정해야 한다.
과연 메이저리그 사무국 직원이 언급했던 ‘입찰시기’가 류현진의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그 결과는 다음 주면 알 수 있다.
로스앤젤레스=이상희 동아닷컴 객원기자 sanglee@indian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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