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의 ‘맏형’ 역할을 하고 있는 이규섭. 올 시즌 후배들의 길잡이로 나선 그는 농구 명가 재건을 다짐하며 솔선수범하고 있다. 스포츠동아DB
■ 스타에서 맏형으로 거듭난 삼성 이규섭
삼성 세대교체 과정 속 출전시간 대폭 줄어
임동섭·유성호 등 후배 성장에 든든한 지원
최근 프로농구는 세대교체 과정에 있다. 매 시즌 젊은 선수들의 등장이 두드러진 반면 노장 선수들의 역할은 축소되고 있다. 삼성 이규섭(35)도 올 시즌 출전시간이 대폭 줄었다.
올 시즌 이규섭은 18경기에서 평균 5.2점-2.9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평균 출전시간은 18분34초에 불과하다. 득점과 출전시간 모두 2000년 프로 데뷔 이후 최소다.
팀의 주전 포워드를 꿰찬 선수는 중앙대 졸업 예정의 신인 임동섭(22)이다. 임동섭은 스피드와 감각적 공격 본능을 앞세워 주전을 꿰찼다. 이규섭은 불과 2년 전 국가대표 슈터로 뛰었던 삼성의 간판이다. 신인에게 주전을 내줬지만, 자존심을 버린 지 오래다.
임동섭과 룸메이트이기도 한 이규섭은 프로 11년차의 노하우 전수에 한창이다. 2000∼2001시즌 신인왕인 그는 친분 있는 기자들에게도 자신의 이야기보다는 “(임)동섭이가 농구를 잘 한다”며 후배 자랑에 바쁘다. 그런 선배의 마음이 후배에게도 통한 것일까. 임동섭은 “대학시절까지 롤모델이 없었다. 삼성에 입단한 뒤로 (이)규섭이 형이 내 롤모델이 됐다”며 선배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규섭의 후배사랑은 임동섭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16일 잠실 KGC전 종료 직전 자유투 실패로 동점 기회를 날린 유성호에게 가장 먼저 다가간 이도 이규섭이었다. 이규섭은 “한두 번의 실수로 자신감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 후배들이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트위터 @stopwoo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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