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은행 알레시아(뒤)가 4일 구미에서 열린 GS칼텍스전에서 상대 수비 블로킹 사이로 스파이크를 시도하고 있다. 구미|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트위터 @bluemarine007
IBK, GS칼텍스 3-1로 잡고 선두 탈환
2세트 베띠 왼발 부상…백중세 뒤집어
남자부 LIG, 러시앤캐시전 3-0 압승
알레시아가 소속팀 IBK기업은행의 선두 탈환을 이끌었다.
기업은행은 4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1(25-17, 24-26, 25-17, 25-15)로 제압했다. 기업은행은 승점 20(7승1패)을 기록하며 GS칼텍스(승점18·6승2패)를 제치고 선두에 복귀했다. 알레시아는 양 팀 최다인 26득점(블로킹 3점)을 올리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GS칼텍스와 기업은행의 경기는 팽팽한 접전을 예고했다. GS칼텍스는 외국인 선수 베띠가 파괴력을 더해갔고, 한송이와 정대영의 높이가 위력적이었다. 기업은행도 다르지 않았다. 2년차 용병 알레시아는 작년과 같이 활약을 펼쳤고, 김희진과 박정아가 준수한 플레이를 보였다. 남지연이 가세하면서 수비 조직력도 크게 상승했다. 양 팀 전력은 그야말로 백중세였다.
2세트 18-18 동점 상황. 베띠가 세터 이나연의 공을 받아 오픈 공격을 시도했다. 공은 알레시아의 블로킹에 막혀 GS칼텍스 코트 안에 떨어졌다. 이 때 베띠가 착지하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을 접질렸다. 알레시아의 오른쪽 발등을 밟고 코트 위에 쓰러진 것이다. 베띠는 부상으로 코트 밖으로 실려 나갔다. 이소영이 들어갔고, 한송이는 6명 교체 제한에 걸려 2세트를 나설 수 없게 됐다. GS칼텍스에 불리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흔들린 쪽은 기업은행이었다.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상황에서 듀스 접전 끝에 2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기업은행은 3세트부터 집중력을 되찾았다. 반면 GS칼텍스는 베띠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공격 루트가 단조로워졌다. 기업은행은 알레시아는 물론 김희진과 박정아의 가공할 공격으로 3, 4세트를 쉽게 따냈다. GS칼텍스는 신인 이소영이 16득점(블로킹 1, 서브에이스 4)을 올리며 가능성을 확인하는데 만족했다.
한편 남자부 경기에서는 LIG손해보험이 러시앤캐시를 세트스코어 3-0(25-21 25-21 25-17)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LIG손보는 5승3패(승점16)를 기록하며 현대캐피탈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이경수는 고비 때마다 스파이크를 꽂아 넣으며 12득점을 올렸다.
박상준 기자 spark47@donga.com 트위터 @sangjun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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