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지만.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첫 협상에 “5억원 달라” 큰소리 뻥뻥
삼성, 3억원 요지부동…결국엔 사인
“이빨도 안 들어가더라고요.”
삼성 안지만(30)은 지난해 56경기에 등판해 1승2패28홀드, 방어율 1.17(63.1이닝 12자책점)로 삼성 질식불펜의 핵으로 맹활약했다. 그래서 이번 첫 연봉협상에서 호기롭게 “5억원을 달라”며 큰소리를 쳤다. 지난해 2억5000만원에서 100% 오른 금액. 구단의 연봉협상 실무자는 깜짝 놀라 “알고만 있을게”라는 말만 한 뒤 그를 돌려보냈다. 안지만 역시 “구단에서 5억원 다 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크게 불러봤다”고 했다.
그런데 이후 구단의 첫 제시액은 3억원이었다.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은 안지만은 “한국시리즈 2연패를 위해 이 한 몸 다 바쳤다”며 읍소작전으로 나갔지만 통하지 않았다. 다음 협상에선 계속 요구액을 낮추는 전술을 썼다. 4억5000원, 3억8000만원…. 그러나 구단은 3억원에서 요지부동이었다. 결국 구단안에 사인을 하고 20일 괌 전지훈련을 떠났다.
하늘을 찌를 듯하던 첫 기세와 달리 꼬리를 내린 안지만은 “연봉 2000만원, 3000만원일 때는 연봉협상 때 구단에서 ‘야구 잘 하면 큰소리 치라’고 하더라. 지난해는 야구 좀 했다 싶어 큰소리 쳤는데 ‘FA(프리에이전트) 되면 큰소리치라’고 한다. 5억원부터 불러봤는데 10원 한 푼 못 올렸다. FA 때 정말 큰소리 쳐야겠다”며 입맛을 다셨다. 안지만은 예정대로라면 2014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다.
이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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