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로 불리는 저스틴 벌랜더도 결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불참을 선언했다. 벌랜더는 “몸을 만드는 데 서두르고 싶지 않다”고 이유를 밝혔다. 사진제공|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몸 만드는 데 서두르고 싶지 않아” 이유 밝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사상 첫 우승을 노리는 미국대표팀 마운드에 빨간불이 켜졌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선발투수들이 부상, 가정사 등을 이유로 이미 불참을 선언한 데 이어 12일(한국시간)에는 더욱 안타까운 소식이 조 토레 미국대표팀 감독에게 전해졌다. 에이스 후보였던 저스틴 벌랜더(30·디트로이트)의 대표팀 합류가 결국 불발됐다.
메이저리그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벌랜더의 불참을 공식 발표했다. 토레 감독은 그동안 엔트리 한 자리를 비워놓고 벌랜더의 가세를 손꼽아 기다려왔다. 미국대표팀 역시 류현진(LA 다저스), 김광현(SK), 봉중근(LG) 등 ‘좌완 3총사’가 빠진 한국처럼 그간 마운드 구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투수진의 리더 역할을 기대했던 베테랑 앤디 페티트(뉴욕 양키스), 18승 좌완 맷 해리슨(텍사스)이 연이어 부상을 우려하며 대표팀을 고사했다. 최근에는 지난 시즌 10승1패, 방어율 1.57을 기록한 우완 크리스 메들렌(애틀랜타)이 출산을 앞둔 아내의 곁을 지키겠다며 대표팀 불참을 선언했다. 2011년 24승5패, 방어율 2.40에 이어 2012년 15승8패, 방어율 2.64로 거듭 역투를 펼쳤던 벌랜더의 합류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벌랜더는 그동안 “2월에 불펜에서 공을 던져본 뒤 WBC 참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혀왔다. 그러나 12일 토레 감독에게 “몸을 만드는 데 서두르고 싶지 않다”며 불참 결정을 알린 뒤 “(WBC 참가가)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한번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로써 미국대표팀 선발진에선 지난 시즌 너클볼로 20승을 챙긴 RA 디키(토론토)와 14승을 올린 라이언 보겔송(샌프란시스코)의 역할이 더 커졌다. 다행히 지난해 메이저리그 최다승(21승8패)을 거둔 좌완 히오 곤살레스(워싱턴)가 최근 대표팀 합류를 결정해 벌랜더를 비롯한 주요 투수들의 불참에 따른 마운드 누수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트위터 @rushl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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