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 바르트라-크리스티앙 테요. 사진출처=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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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유망주 마르크 바르트라(23)와 크리스티안 테요(23)가 휴가 인증샷을 올렸다.
바르트라는 9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석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바르트라는 휴가지의 리조트로 보이는 곳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앉아 석양을 바라보고 있다. 바르트라는 이와 함께 태양과 지구 모양의 이미지를 함께 남겼다.
같은 날 테요 역시 트위터를 통해 휴가를 만끽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테요는 수영장에 몸을 담근 채 자신의 애완견을 안고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테요는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 22경기(16경기 선발 출전)에 출전해 1골에 그쳤지만, 코파 델 레이에 6경기 출전해 3골을 넣으며 제 역할을 해냈다. 바르트라는 지난 시즌 리그와 컵 대회 포함 30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바르트라와 테요는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 스페인 대표팀 명단에 들지는 못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