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카메룬] ‘팔꿈치 가격’ 알렉스 송, 네이마르와 ‘속닥속닥’

입력 2014-06-24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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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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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카메룬' '네이마르'

크로아티아전서 상대 선수를 ‘팔꿈치 가격’해 퇴장당한 카메룬의 알렉스 송이 모습을 드러내 네이마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두 선수는 스페인의 FC 바르셀로나 소속 동료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징계위원회를 통해 알렉스 송에게 3경기 출전 정지와 함께 제재금 2만 스위스프랑(약 2천300만원)을 물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24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 카메룬과의 경기에서 네이마르가 전반 17분과 35분 멀티골을 터뜨렸다.

네이마르는 이날 경기에서 대회 4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네이마르는 또한 FIFA 공식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되기도 했다.

브라질은 카메룬에 4대 1로 대승을 거두며 A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되며, B조 2위인 칠레와 8강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된다.

‘브라질 카메룬’ 경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브라질 카메룬, 네이마르는 역시 국대에서” “브라질 카메룬, 네이마르 멋지다” “브라질 카메룬, 바르샤는 좋겠네” “브라질 카메룬, 네이마르 알렉스 송이랑 친했던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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