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vs CHC’ 더블헤더 2차전… 강정호-머서 선발 제외

입력 2015-09-16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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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더블헤더 1차전에서 안타를 추가하며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차전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져 벤치 대기한다.

피츠버그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시카고 컵스와 더블헤더 2차전을 치른다.

이날 피츠버그는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테이블 세터에는 2루수 조쉬 해리슨과 좌익수 스털링 마테가 나선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중견수 앤드류 맥커친-3루수 아라미스 라미레즈-포수 프란시스코 서벨 리가 이름을 올렸다. 1차전 4번 타자로 나섰던 강정호는 빠졌다.

또한 하위 타선에는 1루수 마이클 모스-우익수 션 로드리게스-유격수 페드로 플로리몬이 이름을 올렸다. 조디 머서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양 팀의 선발 투수는 피츠버그의 J.A. 햅과 시카고 컵스의 존 레스터. 왼손 선발 투수끼리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한편, 피츠버그는 앞서 열린 더블헤더 1차전에서 8회 마테의 4-4로 맞선 8회 터진 1타점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5-4로 승리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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