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 구원’ 스토렌, 신시내티와 계약… 1년 300만 달러

입력 2017-01-04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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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스토렌.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8년차를 맞이하는 ‘오른손 구원 투수’ 드류 스토렌(30)이 신시내티 레즈와 FA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4일(한국시각) 신시내티와 스토렌이 1년 3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계약에는 보장 금액 300만 달러를 비롯해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150만 달러, 트레이드 될 시 50만 달러의 보너스가 포함 됐다. 최대 500만 달러다.

스토렌은 메이저리그 7년 통산 412경기에서 385 2/3이닝을 던지며 25승 16패 82홀드 98세이브와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57경기에서 51 2/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5.23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전성기는 워싱턴 내셔널스 시절로 2011년에는 팀의 주전 마무리를 맡아 43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75를 기록하며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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