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맥커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앤드류 맥커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시즌 5승에 재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 다저스)과 맞대결을 펼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날 피츠버그는 테이블 세터에 2루수 조시 해리슨-우익수 아담 프레이저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중견수 앤드류 맥커친-1루수 조시 벨-3루수 데이빗 프리즈.

이어 하위 타선에는 좌익수 션 로드리게스-포수 엘리아스 디아즈-유격수 조디 머서가 자리한다. 9번 타자이자 선발 투수는 오른손 채드 컬.

왼쪽 타석에는 들어서는 선수로는 프레이저가 유일하다. 투수를 포함해 총 8명의 타자가 오른쪽 타석에 나선다.

피츠버그 타자 중 류현진에게 강점을 보인 선수로는 프리즈와 머서가 있다. 두 선수 모두 6타수 3안타, 타율 0.500과 OPS 1.167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