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3G 연속 안타 행진… 역시 ‘가을Choo’

입력 2017-09-13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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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7로 뒤진 3회 1사 1루 상황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 시애틀 선발 투수 마르코 곤잘레스를 상대로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이로써 추신수는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2루타와 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추신수는 후속 노마 마자라의 안타때 3루까지 진루했고, 조이 갈로의 적시타에 힘입어 홈을 밟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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