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8강 대진표 완성… 유럽 6개국-남미 2개국

입력 2018-07-0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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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월드컵 우승을 향한 질주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8강 진출 팀이 모두 결정됐다. 유럽 6개 국가, 남미 2개 국가다.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을 비롯해 벨기에, 우루과이, 프랑스, 러시아, 크로아티아, 스웨덴, 잉글랜드가 8강의 주인공이다.

마지막으로 8강에 진출한 팀은 3일(이하 한국시각) 스위스를 꺾은 스웨덴과, 4일 콜롬비아를 꺾은 잉글랜드.

이제 오는 6일 밤 11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강력한 우승후보 프랑스가 맞붙는다. 프랑스는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되고 있다.

이어 7일 새벽 3시에는 브라질과 벨기에가 맞붙는다. 벨기에의 황금세대가 영원한 우승후보로 불리는 브라질을 맞아 4강 진출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한 7일 밤 11시에는 스웨덴과 잉글랜드가 맞붙는다. 전통적으로 스웨덴에 약한 모습을 보였던 잉글랜드가 이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거리다.

마지막으로 8일 새벽 3시에는 개최국 러시아와 크로아티아의 경기가 열린다. 크로아티아가 러시아의 개최국 이점을 이겨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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