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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U-12 안양초등학교가 안양 지역 내 축구 유망주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안양 지역 초등학생 3, 4, 5학년으로, 축구선수를 꿈꾸고 있거나 축구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개 테스트는 볼 감각, 드리블, 슈팅, 스피드, 경기력 테스트로 1차 합격자를 선정한 후 U-12팀 훈련에 참가해 최종 테스트를 진행한다.
공개 테스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운동복과 축구화, 정강이 보호대 등을 개별로 지참해야 하며, 최종합격자는 2019 시즌 유니폼과 트레이닝복 무료 지급, 교육비 50%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FC안양 U-12 안양초의 공개테스트는 오는 11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 안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FC안양 경기운영팀을 통해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FC안양 U-12 안양초 최범수 감독은 “안양초는 FC안양 유소년 시스템의 시작이다. 유능한 선수들을 많이 선발해 안양의 뛰어난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FC안양 홈페이지와 FC안양 경기운영팀을 통해 유선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