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가 열린다. 경기에 앞서 넥센 장정석 감독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고척|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가 열린다. 경기에 앞서 SK 힐만 감독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고척|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 패장 SK 트레이 힐만 감독 = 박종훈 투구는 나쁘지 않았다. 불필요한 선두타자 출루는 있었으나 이후에는 괜찮았다. 투구수는 효율적으로 가져가지 못해 아쉽다. 상대 선발투수가 우리보다 조금 더 좋았다. (6회 1사 만루에서 병살타로 득점하지 못했는데) 정의윤이 좋은 스윙을 했으나 살짝 빗나간 게 아쉬웠다. 그러나 다음에도 같은 찬스가 오면 정의윤을 쓰겠다. 정규시즌에 좌투수 상대로 좋았다. (한동민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데) 3차전까지는 생산적이지 못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믿고 있다. 번트 작전은 동점 찬스를 노렸기에 지시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