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르소 페르난데스. 사진제공|제주 유나이티드

제르소 페르난데스. 사진제공|제주 유나이티드


승격팀 제주 유나이티드가 제르소 페르난데스(29·기니비사우-포르투갈 이중 국적)를 영입하며 막강한 측면 라인을 구축했다.

포르투갈 무대를 통해 프로 데뷔한 제르소는 2017년 미국프로축구(MLS) 스포팅 캔자스시티로 이적하며 꽃을 피웠다. 지난해까지 4시즌 동안 112경기에 출전해 19골·17도움을 기록하며 캔자스시티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했다. 주 포지션은 왼쪽 윙어다.

이로써 제주는 지난 시즌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9골·3도움)를 기록한 공민현, K리그2 초대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이동률, 우즈베키스탄의 떠오르는 신예 윙어 켄자바예프와 함께 검증된 기량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제르소까지 영입하며 막강한 측면라인을 구축했다.

제르소는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최선을 다해 제주가 나를 영입한 이유를 증명해 보이겠다. K리그1이 수비가 굉장히 강하다고 들었는데, 더욱 동기부여가 된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