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 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닷컴 등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야마구치가 샌프란시스코와 스플릿 계약을 했다고 보도했다. 토론토는 야마구치의 2년째 연봉 317만5천달러를 지급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2일 방출대기 통보를 받은 야마구치는 이후 영입 구단이 나타나지 않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됐다.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뛰다 지난 2019년 12월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토론토와 계약(2년 600만 달러)한 야마구치는 지난해 17경기 2승 4패 1홀드 평균자책점 8.06으로 부진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