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대표팀 vs 24세 이하 올스타, 7월 23일 고척에서 빅뱅!

입력 2021-05-26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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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야구국가대표팀 감독. 스포츠동아DB

올림픽 야구 2연패에 도전하는 한국야구국가대표팀(이하 대표팀)과 KBO리그의 떠오르는 샛별들이 모인 24세 이하 올스타(가칭) 간의 빅매치가 열린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월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4세 이하 올스타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24세 이하 올스타는 한국이 베이징올림픽에서 전승 우승을 차지했던 2008년을 전후해 야구를 시작한 일명 ‘베이징 키즈’로 구성되며, 대표팀 기술위원회에서 선발한다. 도쿄올림픽 최종 엔트리에 선발된 24세 이하 선수의 경우 대표팀 소속으로 평가전에 나선다.


대표팀은 24세 이하 올스타와 맞대결에 앞서 KBO리그 팀과 2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결전지인 도쿄행에 앞서 최상의 경기 감각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24세 이하 올스타의 선발 시기 및 팀의 사령탑은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KBO 관계자는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올림픽 대표팀과 한국야구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 베이징 키즈의 매치업은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며 “팬들에게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해 열리지 않았던 올스타전도 올해 7월 24일 같은 장소에서 정상 개최된다.


팬 투표로 선정된 드림올스타(SSG 랜더스·삼성 라이온즈·KT 위즈·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와 나눔올스타(키움 히어로즈·LG 트윈스·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KIA 타이거즈)의 ‘베스트 12’와 감독 추천선수가 영광의 무대에 선다.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승선한 선수들도 올스타에 선정될 경우 정상적으로 참가한다.


KBO 관계자는 “야구 팬들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 덕분에 올스타전의 정상 개최가 가능해졌다”며 “6월 초 각 팀의 올스타 후보와 투표 일정, 팬 이벤트 등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산 기자 posts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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