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도중 어지럼증 호소한 KT 유한준-심우준-강백호 선발 제외

입력 2021-05-26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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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유한준-심우준-강백호(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속이 좋지 않다고 해서 일단은 뺐습니다.”

KT 위즈 코칭스태프는 26일 수원 SSG 랜더스전에 앞서 급하게 선발 라인업을 바꿨다. 훈련 도중 유한준(40), 심우준(26), 강백호(22)가 어지럼증으로 속이 좋지 않다고 호소해 스타팅 라인업 변경이 불가피했다. 이들 3명은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야구국가대표팀 예비엔트리에 포함돼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

KT 이강철 감독은 경기 개시에 앞서 취재진에게 이들의 소식을 전하면서 “일단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고, 조금 더 지켜보려고 한다. 몸 상태가 아주 나쁜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표팀 예비엔트리에서 포함돼 백신 접종을 한 선수들 중에선 이들 3명을 제외하면 특이사항은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KT에서 대표팀 예비엔트리에 포함된 선수는 유한준, 심우준, 강백호 외에도 배제성, 배정대, 고영표, 황재균, 소형준, 주권, 김재윤, 김민수, 김민혁 등 12명이다. 이들 중 10명이 24일 2차 접종을 실시했다.

수원|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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