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KC전 1안타 2볼넷… 타율 0.355

입력 2021-05-28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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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탬파베이)이 28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전 1회말 오스틴 메도스의 3루타 때 홈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1안타 2볼넷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최지만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 경기에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석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345에서 0.355(31타수 11안타)로 올라갔다.

1회 1사 2루의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고른 최지만은 오스틴 메도스의 3루타 때 홈을 밟았다.

3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4회 1사 1-2루에서 다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6회에는 중전 안타로 이날 경기 3출루를 기록했다.

경기는 탬파베이가 7-2로 이겼다. 4번타자로 나선 메도스가 1회 2타점 3루타, 3회 투런포 등 2안타 4타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탬파베이는 시즌 전적 32승 20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2위 보스턴과는 1경기 차.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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