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 총 1만5000건 적중 성공

입력 2023-05-08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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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에서 1등부터 4등까지 총 1만5000건 적중 성공…유일한 1등 적중자에게는 7억 원 지급 예정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는 11일(목) 오전 8시부터 발매 개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6일(토)부터 8일(월)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이탈리아 세리에A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 게임에서 총 1만5007건의 적중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월) 밝혔다.

6일(토) 마감된 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에서 14경기 결과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은 단 1건이었다. 이를 제외한 적중 건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2등(13경기 적중) 143건, 3등(12경기 적중) 1934건, 4등(11경기 적중) 1만2929건까지 이번 회차에서 총 1만5007건의 적중이 발생했다.

아울러 이번 회차의 총 환급금액은 14억2664만8750원에 달한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유일한 1등의 적중상금은 7억1330만9500원이다. 2등에게는 199만5280원이 적중금으로 지급되고, 3등과 4등 당첨자는 각각 7만3770원과 2만2070원씩을 환급 받을 수 있다.

●EPL·세리에A 강팀들의 무난한 승리 이어지며 적중자 다수 발생…1년 이내 적중금 수령 가능

이번 회차에선 EPL과 세리에A 강팀들의 무난한 승리들이 이어져 다수의 참가자들이 적중에 성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먼저 EPL에선 원정경기를 떠난 첼시가 본머스를 상대로 3-1의 승리를 거뒀다. 맨체스터시티도 리즈를 안방에서 2-1로 제압했다. 크리스털을 만난 토트넘과 브렌트포드를 마주한 리버풀은 모두 1-0으로 이겨 승점 3을 차지했다. 아스널도 뉴캐슬 원정에서 2-0 낙승을 거뒀다.

세리에A에서도 원정길에 오른 인테르와 유벤투스가 각각 AS로마와 아탈란타를 나란히 2-0으로 꺾었다. 김민재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나폴리는 피오렌티나를 1-0으로 따돌렸다.

단, 리그 5위 AC밀란은 3위 라치오를 상대로 2-0 깜짝 승리를 거뒀고, 토리노-AC몬차(10경기)전은 이번 회차에서 유일하게 무승부(1-1) 결과가 나왔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EPL과 세리에A 모두 무난한 결과들이 이어지며 1등을 비롯해 다수의 적중자가 발생했다”며 “이번 주말 해외축구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 게임에는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내년 5월 8일(수)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 또는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이어지는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 게임은 오는 11일(목) 오전 8시부터 발매를 개시해 13일(토) 오후 9시50분 발매를 마감한다.

축구토토 승무패 각 회차 대상경기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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