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페더급 챔피언 볼카노프스키…7월 로드리게스와 통합 타이틀전

입력 2023-05-31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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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페더급 최강자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호주)가 5번째 타이틀방어전을 치른다.

볼카노프스키는 오는 7월 1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290 메인 이벤트에서 야이르 로드리게스(멕시코)와 통합 타이틀전을 갖는다.

볼카노프스키(25승 2패)는 지난 2월 라이트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러시아)와 2체급 타이틀전에 나섰지만 판정패를 당했다. 종합 격투기(MMA) 22연승이자 UFC 12전승 기록 후 첫 패배였다. 그 후 볼카노프스키는 다시 페더급으로 돌아와 맥스 할로웨이(미국)에게 3번, 브라이언 오르테가(미국), 조제 알도에게 각각 타이틀전 승리를 거뒀다.

로드리게스(16승 3패 1무효)는 지난 2월 조쉬 에멧(미국)에게 놀라운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며 페더급 잠정 챔피언에 올랐다. 역동적인 피니셔인 로드리게스는 오르테가, 정찬성, B.J. 펜(미국)에게 피니시승을 거뒀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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