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마친 클린스만 감독 귀국→5일 ‘6월 A매치 명단 발표’

입력 2023-06-03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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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스포츠동아DB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미국에서의 휴식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제 클린스만 감독은 6월 A매치 대비에 돌입한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지난달 12일 미국으로 떠난 뒤 약 20여 일 만의 귀국.

한국은 이달에 국내에서 2차례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오는 16일 부산에서 페루와, 20일에는 대전에서 엘살바도르와 맞붙는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번 A매치에서 한국 데뷔 후 첫 승을 노린다. 앞서 3월 A매치에서는 콜롬비아전 2-2 무승부, 우루과이전 1-2 패배를 기록한 바 있다.

경기 전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것은 역시 태극전사 명단. 이번에는 클린스만 감독이 부임 후 면밀히 관찰한 내용이 명단으로 드러날 전망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오는 5일 6월 A매치 명단을 발표한다. 이후 12일 부산에서 소집돼 페루전 대비 훈련을 시작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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